COBALTO

앞이보이지않아, 생각만가득할때

꼬리를 무는 생각을 지나고, 수많은 참견을 지나서

답장은 왜 없을까?

이직해도 될까?

이번 달은 괜찮을까?

먼저 사과해야 할까?

나만 제자리인 걸까?

다시 연락해도 될까?

이 길이 맞는 걸까?

지금 사도 될까?

그 말은 진심이었을까?

우리 잘될 수 있을까?

그만둬도 괜찮을까?

내가 예민한 걸까?

고백해도 될까?

이번엔 붙을 수 있을까?

그 사람도 내 생각 할까?

헤어지는 게 맞을까?

올해는 좀 풀릴까?

언제쯤 괜찮아질까?

마침내 마주하는선명한 진실

정해진 운명을펼쳐볼 시간